‘이제 만나러 갑니다’ 2023 계묘년 신년 특집. 소통 전문가 김창옥, MZ의 아이콘 엄지윤과 이야기하는 北의 사랑과 연애

2022. 12. 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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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1()에 방송되는 채널‘이제 만나러 갑니다’(연출 김군래/작가 장주연이하 ‘이만갑’)에서는 2023 계묘년 신년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 흠뻑 빠져드는 주제로 북한의 연애와 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이만갑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과 MZ의 아이콘 개그우먼 엄지윤이 게스트로 함께 나서 2023 남북한 MZ 세대들의 사랑 이야기를 나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은근슬쩍 표현하는 플러팅’. 한국 MZ 세대 못지않은 북한 청년들의 심쿵 플러팅 수법에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北 데이트 핫플도 함께 공개되어 스튜디오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는데. 계묘년 첫 방송을 설렘으로 가득 채운 북한 MZ 청년들의 연애는 오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이만갑 앞으로 도착한 탈북민들의 연애 고민도 함께 나눈다. 2018년 한 결혼 정보 회사의 설문 조사 결과, 직장인 미혼남녀 500명은 탈북민과의 연애와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약 40.2% 긍정적이다라고 답했다는데. 탈북민과의 교제와 결혼에 대해 현실적인 고민으로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오는 이만갑에서는 남북 출연자들의 공감을 절로 자아낸 현실 연애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현실판 사랑의 불시착을 방불케 하는 러브 스토리도 공개된다. 어느 날 사라져 버린 여자친구, 그리고 그 행방을 찾던 남자친구가 알게 된 사실은 여자친구가 탈북 길에 올랐다는 것이다. 탈북에 성공해 한국에 있던 여자친구는 北에 있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고, 4년 후, 남자친구를 탈북 시킬 것을 결심하는 듯 보였다는데. 국경을 넘어 목숨까지 건 이들의 한편의 영화와 같은 사랑 이야기는 본 방송을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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