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프로그램 폐지의 가능성→회강 몬스터즈 승리 압박감 ↑

최이정 2022. 12. 30.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강 몬스터즈가 다이노스와 1차전에서의 패배를 경험하고 승리에 대한 압박감을 현실적으로 느끼게 된다.

내년 1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다이노스의 2차전이 펼쳐진다.

과연 최강 몬스터즈가 부담감을 덜어내고 프로 야구 선수로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다이노스와 2차전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다이노스와 1차전에서의 패배를 경험하고 승리에 대한 압박감을 현실적으로 느끼게 된다.

내년 1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다이노스의 2차전이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다이노스와 1차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현직 프로야구 팀의 높은 벽을 실감한 것. 하지만 프로야구 선배로서의 자존심이 최강 몬스터즈의 승부욕을 자극,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최강 몬스터즈는 경기를 앞두고 웃음기를 쏙 뺀 진지한 모습으로 출근길에 임한다. 라커룸 내부가 이기고 싶은 마음만으로 가득 찬 가운데, 이번 경기 선발 투수 장원삼은 “지면 솔직히 열 받는다. 다른 거 필요 없고 일단 무조건 이기고 보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현재 23경기를 치른 최강 몬스터즈는 17승 6패, 승률 7할 3푼 9리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 패배할 경우 승률은 7할 8리까지 떨어지며 다시 한 번 벼랑 끝에 몰리게 된다.

다시 한 번 프로그램 폐지의 가능성이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에게 현실로 다가오며 승리의 압박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과연 최강 몬스터즈가 부담감을 덜어내고 프로 야구 선수로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다이노스와 2차전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nyc@osen.co.kr

[사진] '최강야구'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