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달 관측 이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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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내년 1월 3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7~10시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의 달 궤도 진입 성공을 기념하는 '달 관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관은 1월 7일 새벽시간 뜨는 보름달이 2023년에 볼 수 있는 가장 작은 '미니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태형 관장은 1월 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별박사의 3분우주'에서 다누리호 달 궤도 진입 과정을 설명하고, 이튿날 오후 6시에는 관람객 대상으로 무료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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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내년 1월 3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7~10시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의 달 궤도 진입 성공을 기념하는 '달 관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관은 1월 7일 새벽시간 뜨는 보름달이 2023년에 볼 수 있는 가장 작은 '미니문'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큰 보름달은 내년 8월 31일 새벽에 볼 수 있다.
다누리호 발사 과정 등에 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이태형 관장은 1월 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별박사의 3분우주'에서 다누리호 달 궤도 진입 과정을 설명하고, 이튿날 오후 6시에는 관람객 대상으로 무료 강연한다. 현장 강연은 인터넷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과학관은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누리호 달탐사 기념 대형 달 포스터'도 증정한다.
◇교통대 학생 해외봉사 3년 만에 재개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는 제25기 '라온하제' 학생 해외봉사단 활동이 3년 만에 재개된다.
교통대는 30일 충주캠퍼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라오스 해외봉사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선발된 24명의 학생 봉사단은 다음달 라오스 나파숙 초등학교에서 14일간 교육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전공에 따라 한글&문화, 체육&보건, 과학&미술, 음악&K-POP팀으로 나눠 현지 아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현지 학생 눈높이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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