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앞으로도 우상향 하는 그룹될 것…늘 성장하겠다" [N현장]

안태현 기자 2022. 12. 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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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가 지난 10년을 돌아보면서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OP돔(옛 체조경기장)에서는 비투비의 10주년 콘서트 '2022 비투비 타임 [비 투게더]'(2022 BTOB TIME [Be Together])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창섭은 올해 초 비투비의 목표가 '우상향'이라고 밝혔던 것과 관련해 "아직도 그 바람은 변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우상향 하는 비투비가 되고 싶다"라고 애기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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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비투비 10주년 콘서트 기자간담회
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비투비가 지난 10년을 돌아보면서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OP돔(옛 체조경기장)에서는 비투비의 10주년 콘서트 '2022 비투비 타임 [비 투게더]'(2022 BTOB TIME [Be Together])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공연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는 10주년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창섭은 올해 초 비투비의 목표가 '우상향'이라고 밝혔던 것과 관련해 "아직도 그 바람은 변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우상향 하는 비투비가 되고 싶다"라고 애기헀다. 이어 "물론 세월이 흐르면서 연륜도 쌓여가는 만큼 가수로의 본질이 성장해가는 비투비가 됐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서은광은 "그간 10년을 돌이켜보면 우리 비투비는 우상향이거나 늘 한결 같이 쭉 가는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한편 이번 콘서트는 비투비가 4년 만에 개최하는 대면 콘서트로, 2012년 데뷔 이후 걸어온 10년 간의 시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6인 완전체로 출격하는 비투비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통해 국내외 멜로디(팬덤명)와 연말, 연초를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3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KSPO돔에서 열린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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