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내년 소상공인 지원에 8억8천만원 투입

전창해 2022. 12. 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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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내년 8억8천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 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 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폐업 소상공인 직업전환 지원,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등이다.

이 가운데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는 신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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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내년 8억8천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음성군청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요 사업은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 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 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폐업 소상공인 직업전환 지원,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등이다.

이 가운데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는 신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 육성자금을 대출받은 사업자의 1년치 보증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은 기존 내부 인테리어·시스템 개선 외에 홍보물품, 외부환경 개선, 안전관리까지 지원 분야를 확대한다. 최대 지원 한도 역시 점포당 2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오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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