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130억원 투입해 위험도로 5곳 개선한다

최정규 기자 2022. 12. 30.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은 국토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 사업'에 안성면 죽천 회전교차로 등 병목지점 개선 10개 사업이 포함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적상면 사산리(국도 19호선) 등 위험도로 5곳과 안성면 죽천리(국도 19호선) 등 회전 교차로 5곳에 대한 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무주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국토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 사업'에 안성면 죽천 회전교차로 등 병목지점 개선 10개 사업이 포함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적상면 사산리(국도 19호선) 등 위험도로 5곳과 안성면 죽천리(국도 19호선) 등 회전 교차로 5곳에 대한 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교통사고 위험률이 높고 통행 불편성 등 주민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곳이다.

설천면 삼공리 회전교차로는 무주~거창을 연결하는 국도와 구천동 관광단지 진입도로가 병행하는 구간으로 도로 경사가 급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도로개선의 목소리가 큰 곳이다.

국도 19호 안성면 죽천리 회전교차로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와 국도, 군도가 기형적으로 교차해 개선이 필요한 구간으로 꼽혔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교차로 등 주요 정체 구간이 해소되고 교통사고 예방 등 보행자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