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130억원 투입해 위험도로 5곳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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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국토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 사업'에 안성면 죽천 회전교차로 등 병목지점 개선 10개 사업이 포함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적상면 사산리(국도 19호선) 등 위험도로 5곳과 안성면 죽천리(국도 19호선) 등 회전 교차로 5곳에 대한 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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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국토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 사업'에 안성면 죽천 회전교차로 등 병목지점 개선 10개 사업이 포함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적상면 사산리(국도 19호선) 등 위험도로 5곳과 안성면 죽천리(국도 19호선) 등 회전 교차로 5곳에 대한 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교통사고 위험률이 높고 통행 불편성 등 주민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곳이다.
설천면 삼공리 회전교차로는 무주~거창을 연결하는 국도와 구천동 관광단지 진입도로가 병행하는 구간으로 도로 경사가 급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도로개선의 목소리가 큰 곳이다.
국도 19호 안성면 죽천리 회전교차로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와 국도, 군도가 기형적으로 교차해 개선이 필요한 구간으로 꼽혔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교차로 등 주요 정체 구간이 해소되고 교통사고 예방 등 보행자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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