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주시·완주군, 상생협력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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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주시-완주군이 상생 협약을 맺은 뒤 한 달여 만에 2가지 협력사업을 추가 추진한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해 '전주·완주 상생협력 사업 추진 2차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달 수소경제 중심도시 도약과 상관저수지 힐링 공원 조성을 약속한 데 이어 전주·완주 경계 공덕세천 정비사업과 공공 급식 분야 농산물 상호공급 확대 사업 등 2개 사업을 발굴,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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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전주시-완주군이 상생 협약을 맺은 뒤 한 달여 만에 2가지 협력사업을 추가 추진한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해 '전주·완주 상생협력 사업 추진 2차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달 수소경제 중심도시 도약과 상관저수지 힐링 공원 조성을 약속한 데 이어 전주·완주 경계 공덕세천 정비사업과 공공 급식 분야 농산물 상호공급 확대 사업 등 2개 사업을 발굴, 공동 추진한다.
공덕세천 정비사업은 전주시 금상동과 완주군 소양면 경계에 흐르는 연장 2.5㎞의 작은 천으로, 제방이 정비되지 않아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반복돼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공공 급식 분야 농산물 상호공급 확대 사업은 품목과 물량이 부족할 때 상대 시·군의 먹거리를 먼저 공급하기로 한 사업이다.
김관영 지사는 "앞으로도 사업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전주와 완주 주민의 생활이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차질없이 추진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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