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먹통' 신고 1만건…머스크 "난 잘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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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가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는 보고가 속출한 가운데 사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나는 잘 된다"는 반응을 내놨다.
지난 29일(한국시간 기준) 로이터통신이 인용한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9시께부터 트위터가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는 보고가 대규모로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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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가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는 보고가 속출한 가운데 사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나는 잘 된다"는 반응을 내놨다.
지난 29일(한국시간 기준) 로이터통신이 인용한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9시께부터 트위터가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는 보고가 대규모로 접수됐다. 다운디텍터는 주요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접속 장애 상황을 추적하는 웹사이트다.
트위터 서비스 장애 신고는 미국,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호주 등 전세계 곳곳에서 들어왔으며 같은 날 9시40분께 1만942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시간대에 미국에서 1만명 이상, 일본에서 약 2천500명, 영국에서 2천500명 이상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주로 컴퓨터를 통해 트위터 접근 시 계정 로그인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트위터의 한 이용자가 오전 9시51분 서비스 장애 발생과 관련된 내용의 글을 올리자 머스크는 오전 10시29분 "나는 잘 된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어 3시간 뒤 "상당한 백엔드 서버 아키텍처 변화가 있었다"며 "트위터가 체감상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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