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선상 해맞이 인파 3천여 명 예상…해경,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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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남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통영해경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됨에 따라 지심도, 외도, 장사도, 만지도, 거가대교 인근 5개 해역에서 약 3천백여 명의 인파가 3년 만에 재개된 선상 해맞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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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남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통영해경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됨에 따라 지심도, 외도, 장사도, 만지도, 거가대교 인근 5개 해역에서 약 3천백여 명의 인파가 3년 만에 재개된 선상 해맞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통영해경은 이에 따라 해맞이 행사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유·도선 선사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과승·무리한 운항 금지, 승객쏠림현상 방지,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 등을 당부하고 인명구조 장비와 야간 운항에 필요한 장비 등을 점검했다.
또 해맞이 행사 당일에는 선착장에 해양경찰관을 배치해 과승여부를 확인하고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해상에는 창원해경과 협업을 통해 경비함정 7척, 연안구조정 4척을 배치하고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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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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