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새해 시무식 방송 사회자로 변신 ‘직원과 소통 다양화’

한귀섭 기자 2022. 12. 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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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가 2023년 1월 2일 오전 9시 도청 내 일일 방송 사회자로 변신해 색다른 시무식을 진행한다.

'새해 새 아침 김진태입니다'라는 콘셉트의 시무식 라이브 방송에는 이호범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출연자로 참여한다.

김 지사는 "2023년은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면서 "특색있는 시무식을 통해 직원들이 저의 생각을 이해하고 보폭과 속도를 맞춰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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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경.(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김진태 도지사가 2023년 1월 2일 오전 9시 도청 내 일일 방송 사회자로 변신해 색다른 시무식을 진행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시무식은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기존의 관례적인 형태를 탈피, 직원과의 소통 채널을 보다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 새 아침 김진태입니다’라는 콘셉트의 시무식 라이브 방송에는 이호범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출연자로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특별자치도 출범, 재정혁신, 청사 이전 등 도정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원들의 사연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2023년은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면서 “특색있는 시무식을 통해 직원들이 저의 생각을 이해하고 보폭과 속도를 맞춰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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