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전기요금 인상 우려‥중소기업 피해 경감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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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인상 발표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우려를 표하며 중소기업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오늘 논평을 통해 "경제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기요금까지 가파르게 인상되면서 중소기업은 원자재 가격 폭등과 전기요금 인상의 이중고로 한계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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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인상 발표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우려를 표하며 중소기업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오늘 논평을 통해 "경제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기요금까지 가파르게 인상되면서 중소기업은 원자재 가격 폭등과 전기요금 인상의 이중고로 한계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이번 전기요금 인상이 한전의 천문학적 적자 해소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은 공감하지만 한전과 무관한 전력산업기금부담금 요율인하를 언급하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중앙회 측은 "정부가 중소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먼저 전력산업기금부담금 요율을 인하하고 분할납부 신설 등을 통해 납입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을 kWh당 13.1원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41039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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