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안영미, 송은이에 "렌트해주겠다" 폭소

유은비 기자 2022. 12. 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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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안영미의 수상을 축하했다.

지난 29일 송은이는 자신의 SNS에 "영미야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한 안영미를 소속사 대표인 송은이가 대리 수상을 한 후 축하의 의미로 사진을 올렸다.

안영미는 전화로 "송은이에게 보고 배운 것처럼 게스트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친절한 광대가 되겠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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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송은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송은이가 안영미의 수상을 축하했다.

지난 29일 송은이는 자신의 SNS에 "영미야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안영미가 받은 최우수상 트로피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한 안영미를 소속사 대표인 송은이가 대리 수상을 한 후 축하의 의미로 사진을 올렸다.

상복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송은이에게 안영미는 "선배님 한 달 렌트해드릴게요"라는 댓글을 남겨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방송인 박슬기는 "언니 눈물 꾹 참는 게 더 슬펐다. 묵묵히 프로그램을 위해 일 년 고생한 언니도 너무 고생 많았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격려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영예의 대상은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 시점'의 전현무에게 돌아갔다.

이날 안영미는 최우수상을 받았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불참했다. 안영미는 전화로 "송은이에게 보고 배운 것처럼 게스트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친절한 광대가 되겠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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