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연봉킹은 누구? 국내 김진수-용병 제르소, ‘억소리’ 나네!

박재호 기자 2022. 12. 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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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2022시즌 K리그1 11개 구단(군팀 김천상무 제외), K리그2 11개 구단의 선수 연봉 지출 현황을 발표했다.

2022시즌 K리그1의 전 구단이 지출한 연봉 총액은 1208억 6064만 4천원이었다.

각 구단별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울산이 5억 5848만 2천원, 전북이 4억 787만 6천원, 제주가 3억 6176만 1천원 순이었다.

K리그1의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821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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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수비수 김진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리그 연봉킹은 누구일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2022시즌 K리그1 11개 구단(군팀 김천상무 제외), K리그2 11개 구단의 선수 연봉 지출 현황을 발표했다.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수당, 승리수당, 공격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더한 실지급액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수당은 2022시즌 K리그와 FA컵, AFC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한 수당을 포함했다.

국내 선수 중 최고 연봉 1위는 전북 김진수(14억 7000만원)였다. 2~5위는 울산 김영권(13억 9000만원), 전북 김보경(13억 4000만원), 울산 이청용(13억 2000만원), 울산 조현우(13억 2000만원)였다.

외국인선수 중 최고 연봉 1위는 제주 제르소(17억원)였다. 2~5위는 대구 세징야(16억원), 전북 구스타보(14억 8000만원), 울산 바코(14억 7000만원), 울산 레오나르도(12억 3000만원)엿다.

2022시즌 K리그1의 전 구단이 지출한 연봉 총액은 1208억 6064만 4천원이었다. 전북(197억 1399만 3천원)이 가장 높았고 울산(176억 8525만 6천원), 제주(123억 6017만 6천원), 서울(113억 556만 7천원) 순이었다.

각 구단별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울산이 5억 5848만 2천원, 전북이 4억 787만 6천원, 제주가 3억 6176만 1천원 순이었다.

K리그1의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8211만원이다. 국내선수의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3099만 5천원, 외국인선수의 1인당 평균 연봉은 8억 6268만 5천원이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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