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정부 추진안 온전히 반영 안 돼 매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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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애초 정부가 추진하려던 내용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가 보완책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 회계연도 시작 즉시 재정이 곧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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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애초 정부가 추진하려던 내용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가 보완책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 회계연도 시작 즉시 재정이 곧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임시 국무회의는 예산 부수 법안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요 법안 의결을 위해 열렸는데, 한 총리는 예산 부수 법안에 반영된 세제 개편안이 가계와 기업의 조세부담을 완화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늘리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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