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아이브 축하무대 리액션 해명...“내 모습 한심”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2. 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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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본명 조성우)가 그룹 아이브의 축하무대 리액션을 해명했다.

이후 한 팬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표정이 왜 이렇게 진지했냐"는 질문과 함께 아이브의 축하 무대 사진을 게재하자 코드 쿤스트는 "이 큰 두 짝의 귀를 가지고 내 이름 나오는 것도 못 듣고 멍때리는 과거의 내 모습이 참으로 한심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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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 사진| MBC ‘2022 연예대상’, 코드 쿤스트 SNS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본명 조성우)가 그룹 아이브의 축하무대 리액션을 해명했다.

코드 쿤스트는 지난 29일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 ‘나 혼자 산다’ 출연진으로 참석했다.

1부 시상식이 끝난 뒤 축하공연을 위해 아이브가 무대에 올랐고, 멤버들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의 일부 가사를 개사해 불렀다.

멤버 이서가 “그게 뭐가 중요하니 코쿤에게 완전히 푹 빠졌단 게 중요한 거지”라는 구절을 부르자 화면에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잡혔다.

하지만 코드 쿤스트는 별다른 리액션 없이 무대를 멀뚱히 바라만 보고 있었다.

이후 한 팬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표정이 왜 이렇게 진지했냐”는 질문과 함께 아이브의 축하 무대 사진을 게재하자 코드 쿤스트는 “이 큰 두 짝의 귀를 가지고 내 이름 나오는 것도 못 듣고 멍때리는 과거의 내 모습이 참으로 한심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인생 계획에 없던 상인데, 받게 돼서 굉장히 떨린다”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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