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아이브 축하무대 리액션 해명...“내 모습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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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본명 조성우)가 그룹 아이브의 축하무대 리액션을 해명했다.
이후 한 팬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표정이 왜 이렇게 진지했냐"는 질문과 함께 아이브의 축하 무대 사진을 게재하자 코드 쿤스트는 "이 큰 두 짝의 귀를 가지고 내 이름 나오는 것도 못 듣고 멍때리는 과거의 내 모습이 참으로 한심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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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는 지난 29일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 ‘나 혼자 산다’ 출연진으로 참석했다.
1부 시상식이 끝난 뒤 축하공연을 위해 아이브가 무대에 올랐고, 멤버들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의 일부 가사를 개사해 불렀다.
멤버 이서가 “그게 뭐가 중요하니 코쿤에게 완전히 푹 빠졌단 게 중요한 거지”라는 구절을 부르자 화면에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잡혔다.
하지만 코드 쿤스트는 별다른 리액션 없이 무대를 멀뚱히 바라만 보고 있었다.
이후 한 팬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표정이 왜 이렇게 진지했냐”는 질문과 함께 아이브의 축하 무대 사진을 게재하자 코드 쿤스트는 “이 큰 두 짝의 귀를 가지고 내 이름 나오는 것도 못 듣고 멍때리는 과거의 내 모습이 참으로 한심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인생 계획에 없던 상인데, 받게 돼서 굉장히 떨린다”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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