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수많은 역경·고난 있어도 포기 NO..가족같은 멤버들"

올림픽공원=안윤지 기자 2022. 12. 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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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비투비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10주년 콘서트 '2022 비투비 타임 '비 투게더'(2022 BTOB TIME 'Be Together')' 개최 기념 간담회를 진행했다.

비투비가 10주년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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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올림픽공원=안윤지 기자]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비투비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10주년 콘서트 '2022 비투비 타임 '비 투게더'(2022 BTOB TIME 'Be Together')' 개최 기념 간담회를 진행했다.

비투비가 10주년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을 꼽았다. 먼저 이민혁은 "엠넷 '킹덤' 출연이 아닌가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섭은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겪어오면서도 포기하겠단 마음을 갖고 있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계속 비투비를 발전시켜 가면서 하고 있지 않았나 싶다. 포기는 배추 셀 때나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은광은 "이것 자체가 사실 음악에 대한 욕심이 큰 거 같다"라고 전했다.

특히 육성재는 "가족 같은 멤버들이다. 가족이 오래 못 본다고 해서 멀어지는 곳이 아니지 않나. 멜로디들도 우릴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나 또한 개인적인 일을 하건 상처받고 위로받고 싶을 때 돌아오는 곳은 비투비다. 더 끈끈하고 오래 할 수 있지 않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투비는 2012년 데뷔해 '괜찮아요' '그리워하다' 등 다수 히트곡을 발매했다. 지난 2월 군백기를 깨고 완전체로 돌아온 비투비는 정규 3집 '비 투게더'(Be Together)를 발매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올림픽공원=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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