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전참시' 팀에 회식 쐈다..이국주 "고기 잘 먹었어요"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방송인 이국주가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를 축하했다.

이국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함께해요. 제발. 사진 너무 맘에 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 중인 이영자, 홍현희, 송은이, 이국주, 양세형, 권율, 유병재가 전날 '2022 MBC 연예대상'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이어 이국주는 "현무 오빠. 어제 고기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축하해요"라고 덧붙였다. 전날 전현무는 이날 '2022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올해 MBC 예능 왕좌에 올랐다.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고 있는 그는 두 프로그램의 회식 장소를 구해놨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국주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그는 "6년 만에 다시 여기 왔다. 두려운 것도 많고 자신감이 떨어져서 예능에서 도망가있었던 것 같은데 다시 도와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라며 매니저를 언급,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