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디자이너' 출신 이일환 부사장, 삼성 갤럭시 디자인 맡는다

임수빈 2022. 12. 30.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이너 출신 이일환(허버트 리) 부사장을 모바일경험(MX) 사업부 디자인 팀장으로 임명했다.

30일 삼성전자는 영문 뉴스룸을 통해 "이 부사장이 메르세데스-벤츠 차이나 최고디자인책임자(CDO) 등으로 일하며 얻은 20여 년간의 디자인과 리더십 경험으로 삼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 부사장이 MX사업부 디자인팀에서 △갤럭시S 시리즈 △갤럭시Z 시리즈 △갤럭시 탭 및 워치 등의 디자인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초 벤츠 디자이너'로 유명한 이일환 부사장
이일환(허버트 리)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이너 출신 이일환(허버트 리) 부사장을 모바일경험(MX) 사업부 디자인 팀장으로 임명했다.

30일 삼성전자는 영문 뉴스룸을 통해 "이 부사장이 메르세데스-벤츠 차이나 최고디자인책임자(CDO) 등으로 일하며 얻은 20여 년간의 디자인과 리더십 경험으로 삼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아시아 최초 벤츠 디자이너'로 유명한 이 부사장은 미국과 중국 벤츠 디자인팀에서 벤츠 E클래스 등의 디자인에 참여, 다수의 글로벌 디자인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 부사장이 MX사업부 디자인팀에서 △갤럭시S 시리즈 △갤럭시Z 시리즈 △갤럭시 탭 및 워치 등의 디자인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디자인 영역을 통해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창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벤츠 #디자인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