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납품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거래 의심 64개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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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납품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거래 의심사례 64개사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적발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내 위탁기업 197개사, 수탁기업 1000개사 등 총 119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에서 드러났다.
경남중기청은 적발한 기업에 대해 행정지도를 한 결과, 61개사는 자진 개선으로 미지급 납품대금 등 15억7000만 원을 수탁기업에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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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1개사 자진해서 미지급 대금 15억7000만원 지급 완료
3개사는 현장조사 결과 법위반 혐의 못 찾아 종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납품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거래 의심사례 64개사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적발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내 위탁기업 197개사, 수탁기업 1000개사 등 총 119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에서 드러났다.
경남중기청은 적발한 기업에 대해 행정지도를 한 결과, 61개사는 자진 개선으로 미지급 납품대금 등 15억7000만 원을 수탁기업에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납품대금 등을 수탁기업에 지급하지 않은 나머지 위탁기업 3개사는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나, 법 위반 혐의를 찾지 못해 종결 처리했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매년 실태 파악을 위한 행정조사를 통해 불공정거래 피해를 직접 구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건전한 거래환경 구축을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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