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17대 전북지역본부장에 이정문 총무인사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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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에 이정문(55) 총무인사처장이 임명됐다.
지난 199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한 뒤 금강사업단 경영지원부장, 전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전북 부안지사장, 본사 경영혁신실장, 농지은행처장, 총무인사처장 등 공사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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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제17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에 이정문(55) 총무인사처장이 임명됐다.
이정문 신임 본부장은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직원들과의 친화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임 본부장은 "전북본부장이라는 막중한 소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과 동시에 고향에서 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부안 출신인 그는 전주 덕진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한 뒤 금강사업단 경영지원부장, 전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전북 부안지사장, 본사 경영혁신실장, 농지은행처장, 총무인사처장 등 공사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양정희 현 전북지역본부장은 본사 감사실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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