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2년 연속 목표 조기 달성

김동민 2022. 12. 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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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함안군은 성금 1억6천400만원을 목표로 지난 1일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 26일 목표액의 1.5배에 달하는 성금 2억4천만원이 모였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홀몸노인, 장애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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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인사말하는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함안군은 성금 1억6천400만원을 목표로 지난 1일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 26일 목표액의 1.5배에 달하는 성금 2억4천만원이 모였다.

2년 연속 조기 마감이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홀몸노인, 장애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기 악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많은 사람이 도와줘 따뜻한 정이 쌓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온도가 뜨거워지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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