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윤종신, ‘MBC 가요대제전’ 출연···세대 초월 무대 예고
걸그룹 빌리(Billlie)가 윤종신과 특별한 무대를 연말에 선보인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서 윤종신과 합동 무대를 펼친다.
지난 7월 빌리는 윤종신 신규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 (트랙 바이 윤)’의 첫 주자로 참여해 ‘track by YOON: 팥빙수’를 발매했다. 빌리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윤종신의 ‘팥빙수’와 ‘고속도로 로맨스’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 통합 시즌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마지막 날에는 빌리와 윤종신 윤종신 합동 무대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2022 MBC 가요대제전’은 세대와 장르를 불문한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모여 화합하는 축제를 예고한 만큼, 윤종신과 빌리가 보여줄 세대 초월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빌리는 올해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와 미니 3집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로 해외 다수 매체가 선정한 ‘2022 최고의 K팝 노래’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포텐셜상을,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 아이돌(라이징 스타) 부문을 수상, 데뷔 첫해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대선배 윤종신과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무대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틱스토리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track by YOON’ 등 음악 프로젝트로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당신이 혹하는 사이3’, ‘알쓸범잡2’,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청춘스타’, ‘인사이드 리릭스’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을 펼쳤다. 지난 10월에는 ‘2022 윤종신 콘서트 <가을 냄새>’를 성료했다.
빌리와 윤종신 합동 공연을 만날 수 있는 ‘2022 MBC 가요대제전’은 3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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