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솔로 유지...'아이콘', YG 나왔어도 합류 안 한다 [공식]

[TV리포트=성민주 기자] YG와 계약 만료 소식을 알린 그룹 아이콘(iKON) 멤버들이 새 소속사를 구해 계속 함께 활동하려 애쓰고 있다.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근황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 그는 솔로로 나아갈 예정이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지난 2015년부터 함께해온 아이콘과의 계약 만료에 따른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소속사를 떠나도 함께하기로 뜻을 모은 아이콘의 소식에 전 리더이자 멤버 비아이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모인 바.

이에 비아이의 소속사 측은 이날 TV리포트에 "(향후 아이콘의 활동과 비아이는) 전혀 관계없다"며 비아이는 앞으로도 계속 솔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믹스 앤 매치'를 통해 지난 2015년 7인조로 데뷔한 그룹 아이콘은 '취향저격'에 이어 '사랑을 했다' 등을 히트시키며 '초통령 그룹'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지난 2019년 비아이가 마약 논란으로 팀을 탈퇴하면서 6인조로 재편됐다.

비아이는 정규앨범 'WATERFALL', 'COSMOS', 글로벌 EP 'Love or Loved(L.O.L)' 등을 내며 솔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비아이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