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정희' 스페셜 DJ로 활약..김신영 빈자리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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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모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정모는 30일 진행된 '정희'에서 스페셜 DJ로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정모는 "박보영이 꼭 게스트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말에 "박보영이 게스트로 나온다면 풀세팅하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까, 약세팅하고 꼭 올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정희' DJ 자리를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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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는 30일 진행된 '정희'에서 스페셜 DJ로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날 정모는 시작부터 마마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소녀시대 'The Boys' 등 신나는 선곡으로 청취자들의 나른한 오후를 깨워줬다.
이어 건망증 때문에 당황했던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나도 그런 적이 있다", "가끔 생각이 안날 때가 있다"며 너무 낙담하지 말라고 위로했다.
2부에서는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모는 "박보영이 꼭 게스트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말에 "박보영이 게스트로 나온다면 풀세팅하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까, 약세팅하고 꼭 올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정희' DJ 자리를 비웠다. 이후 29일에는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이로 인해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간 그는 오는 1월 9일 '정희'에 복귀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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