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2 제야 축제' 안전관리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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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31일 노송광장에서 열리는 '2022 전주 제야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대응을 펼친다.
전주시는 31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0시30분까지 열리는 2022년 제야축제에 8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요원 운영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전주 제야축제에 경찰 및 소방과 함께 '안전관리상황실'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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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가 31일 노송광장에서 열리는 '2022 전주 제야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대응을 펼친다.
전주시는 31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0시30분까지 열리는 2022년 제야축제에 8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요원 운영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전주 제야축제에 경찰 및 소방과 함께 '안전관리상황실'을 설치한다. 경찰과 함께 차량과 인파를 통제하고, 소방과 협력해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차와 구조 인력 등을 운영한다. 안전관리 요원으로만 284명을 투입한다.
또 시는 완산경찰서와 모범운전자,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등과 함께 행사장 주변 진입 통제 등 질서유지를 담당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행사 날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자정 0시 30분까지 최대 인파가 모일 것을 예상하고 자율방재단과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50여명을 추가 배치해 1㎡안에 2~3명 정도의 적정인원이 운집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위해 시청 광장 주변에는 5m 간격으로 봉사자를 배치한다.
행사 날 인파를 분산시키기 위해 대형 LED 화면을 설치하고, 화려한 불꽃놀이와 레이저 퍼포먼스 등을 먼 거리에서 관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칠현 전주시 안전정책과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제야행사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돼 2023년 새로운 희망을 알리는 울림이 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더욱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시민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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