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소외계층 난방비 69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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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창원지역 소외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69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지원그룹 김영원 그룹장은 "추위에 떨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예산인 만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앞서 지난 14일에는 지역 유소년 야구발전 지원금 1000만 원을 NC 다이노스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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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창원 69가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창원지역 소외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69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지역 소외계층(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69가구에 전달된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황금빛 새출발!! 대고객 이벤트'에 배정된 예산 중 일부 미사용된 예산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고객지원그룹 김영원 그룹장은 "추위에 떨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예산인 만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앞서 지난 14일에는 지역 유소년 야구발전 지원금 1000만 원을 NC 다이노스에 기탁했다.
지원금은 '2022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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