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세라토 영입

기사내용 요약
세징야·에드가와 호흡 기대

[서울=뉴시스]프로축구 대구FC,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세라토 영입 (사진 = 대구FC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대구FC가 30일 중원을 책임질 자원으로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세라토(브라질)를 영입했다고 30일 전했다.

브라질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세라토의 가장 큰 장점은 정확한 왼발 킥이다. 프리킥이 매우 위협적이며 코너킥과 프리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가 장점으로 꼽힌다.

또 공격과 수비 밸런스를 적절히 유지할 수 있는 경기 조율 능력과 패스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세징야, 에드가와 호흡이 기대된다.

세라토는 2015년 브라질 1부 폰테 프레타에서 프로에 데뷔해 이투아누, 스포르트 헤시피, 아바이, 크리시우마에서 통산 150경기에 출전했다. 올해 2022시즌에는 크리시우마 유니폼을 입고 30경기에 출전했다.

세라토는 내년 1월2일부터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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