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예쁜지"… 백지영, ♥정석원에 뭉클한 사연

김유림 기자 2022. 12. 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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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정석원에게 감동했다.

가수 백지영은 30일 "딸래미 '춥다'는 말 끝나기가 무섭게 패딩 벗어주시네"라고 전했다.

특히 딸은 정석원이 벗어준 패딩을 입고 있는 모습.

백지영은 2013년 9세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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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딸의 모습을 자랑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정석원에게 감동했다.

가수 백지영은 30일 "딸래미 '춥다'는 말 끝나기가 무섭게 패딩 벗어주시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밤 산책을 하는 정석원과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딸은 정석원이 벗어준 패딩을 입고 있는 모습. 사랑스러운 부녀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백지영은 "멀찍이 뒤에 서서 보는 두 분 뒷모습이 왜 이렇게 예쁜지. 서울 야경이랑 우리랑 눈사람이랑 그냥 다 행복했던 밤"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백지영은 2013년 9세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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