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日 연립여당 대표 접견..."현안 해결 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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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를 접견하고 한일 관계를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양국이 고위급 교류를 통해 오랫동안 경색돼 있던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며 특히 지난 9월과 11월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현안 해결의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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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를 접견하고 한일 관계를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양국이 고위급 교류를 통해 오랫동안 경색돼 있던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며 특히 지난 9월과 11월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현안 해결의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공명당이 일본 연립여당의 한 축으로서 그간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 개선·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양측은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과제에 대해서도 함께 대응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고, 야마구치 대표는 우리 정부의 포괄적이고 획기적인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를 환영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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