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1~3호선 전 열차 객실에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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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30일 열차 내 범죄 예방과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1·2·3호선 전 열차 객실에 CC(폐쇄회로)TV를 설치해 내년 1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는 3호선에만 CCTV가 설치돼 있는데, 1·2호선에도 열차 1칸당 카메라 2대씩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했다.
설치된 CCTV는 화재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기관사가 운전실에서 객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감지기 및 비상 인터폰과 연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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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30일 열차 내 범죄 예방과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1·2·3호선 전 열차 객실에 CC(폐쇄회로)TV를 설치해 내년 1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는 3호선에만 CCTV가 설치돼 있는데, 1·2호선에도 열차 1칸당 카메라 2대씩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했다.
설치된 CCTV는 화재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기관사가 운전실에서 객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감지기 및 비상 인터폰과 연결돼 있다.
또 승객 쓰러짐 등 돌발 상황 발생 때 기관사가 확인할 수 있어 범죄 예방과 승객 안전 확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객실 CCTV 영상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범죄수사 등의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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