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신년사 "통신사찰 오해도…새 수사관행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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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수사 관행 구축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늘 가슴에 새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오늘 발표한 신년사에서, "통신자료조회가 통신사찰로 곡해돼 질타를 받은 기억이 있고, 기존 수사기관 관행을 비판 없이 답습해 인권보호에 미흡했다는 비판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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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수사 관행 구축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늘 가슴에 새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오늘 발표한 신년사에서, "통신자료조회가 통신사찰로 곡해돼 질타를 받은 기억이 있고, 기존 수사기관 관행을 비판 없이 답습해 인권보호에 미흡했다는 비판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수처 설립을 뒷받침한 국민의 뜻은 기존 수사 관행 등에 대한 반성적 고려에서 질적으로 다른 수사기관을 만들라는 데 있을 것"이라며, "소처럼 뚝심 있게 꾸준히 일하면서 호랑이처럼 집요하게 정의 구현이라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4102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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