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박지원·황동혁 감독 등 美 '버라이어티 500' 선정

차정윤 2022. 12. 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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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의 박지원 CEO와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 등이 미국 대중문화지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버라이어티 50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 세계 미디어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비지니스 리더 500인을 선정하는 올해의 '버라이어티 500' 명단에는 하이브 박지원 CEO와 황동혁 감독, CJ 이미경 부회장,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 부사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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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의 박지원 CEO와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 등이 미국 대중문화지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버라이어티 50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 세계 미디어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비지니스 리더 500인을 선정하는 올해의 '버라이어티 500' 명단에는 하이브 박지원 CEO와 황동혁 감독, CJ 이미경 부회장,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 부사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버라이어티는 박지원 CEO에 대해 하이브와 하이브 재팬, 하이브 아메리카로 이어지는 3대 본사 구조를 정비하며 '멀티 레이블 체제'를 본 궤도에 올려놨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황동혁 감독에 대해서는 잔혹한 어린이 놀이로 자본주의의 파괴적인 영향력을 파고들었다고 평했고,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 부사장은 오징어게임을 탄생시키는 데 일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CJ 이미경 부회장은 한국의 CJ ENM이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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