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팬과 보낸 연말…"2막이 열린 해…좋은 음악·무대로 찾아뵐 것"

정진아 인턴 기자 2022. 12. 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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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WINNER)'가 위너만의 음악 색깔로 12월 겨울 밤을 완성했다.

위너는 "팬분들과 우리의 2막이 열린 한 해였다.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라는 시간을 알차게 보낸 것 같다. 여러분이 있어 멤버들과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다"며 "보답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연말을 같이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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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위너 온라인 콘서트 '위너 라이브 스테이지 '화이트 홀리데이'' 현장 2022.12.30.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위너(WINNER)'가 위너만의 음악 색깔로 12월 겨울 밤을 완성했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지난 29일 개최된 온라인 콘서트 '위너 라이브 스테이지 '화이트 홀리데이'(WINNER LIVE STAGE 'WHITE HOLIDAY')'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해피뉴이어"를 외치며 등장한 위너는 '밀리언스(MILLIONS)'을 시작으로 '아이 러브 유(I LOVE U)'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밴드 세션의 풍성한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팬들을 위해 준비된 콘서트인 만큼 선물 같은 세트 리스트가 연이어 펼쳐졌다. 위너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 역시 돋보였다.

멤버들은 채팅창을 가득 채운 팬들의 실시간 댓글에 재치 있게 화답하는가 하면 자체 숏폼 어워즈 시상식과 같은 코너로 즐거움을 더했다.

위너는 "팬분들과 우리의 2막이 열린 한 해였다.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라는 시간을 알차게 보낸 것 같다. 여러분이 있어 멤버들과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다"며 "보답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연말을 같이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앞으로도 우리가 이너서클(공식 팬덤명)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음악, 멋진 무대로 다시 찾아뵙겠다. 함께 울고 웃으며 오랜 시간 응원해 주셨던 모든 추억이 헛되지 않게 밝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진심을 다해 사랑한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해당 온라인 콘서트는 오는 1월 7일 오후 7시, 8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위버스 콘서트서 딜레이 스트리밍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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