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축구 황제' 펠레,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영원한 전설이 된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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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가 대장암 투병 끝에 향년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빈민촌에서 태어나 무명 축구선수였던 아버지에게 축구를 배운 펠레는 만 17세의 나이로 브라질에 첫 월드컵 우승을 안겨주었습니다.
펠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메시·호날두·음바페 등 전 세계 축구 스타들, 세계 정치인·유명인사들도 잇따라 추모 메시지를 게시했습니다.
펠레의 유해는 팬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위해 축구장 센터 서클로 운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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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가 대장암 투병 끝에 향년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펠레는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는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빈민촌에서 태어나 무명 축구선수였던 아버지에게 축구를 배운 펠레는 만 17세의 나이로 브라질에 첫 월드컵 우승을 안겨주었습니다. 유일한 월드컵 3회 우승 선수, 국가대표팀 A매치 92경기 통산 77골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운 펠레는 브라질을 넘어 세계적인 영웅이 되었습니다.
펠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메시·호날두·음바페 등 전 세계 축구 스타들, 세계 정치인·유명인사들도 잇따라 추모 메시지를 게시했습니다.
펠레의 유해는 팬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위해 축구장 센터 서클로 운구될 예정입니다. 올해 100세를 맞은 어머니의 자택 앞을 지난 뒤, 산투스 묘지에서 영면합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정용희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홍성주,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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