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순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내년부터는 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 운영의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해 모바일형 할인판매 비율을 더욱 확대해 지류 30%, 모바일 70%의 비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월1일부터 재고 소진시까지…170억원 규모
지류형 구매한도 30만원으로 축소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순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30일 순천시에 따르면 할인은 지류(종이)형과 모바일형 모두 해당되며 재고가 소진되면 별도의 알림 없이 5% 일반할인으로 자동 전환된다. 상반기 계획 중인 특별할인판매 규모는 약 170억원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한도 내에서 상품권 할인판매를 지속 시행해 왔으며, 올해 12월 중순 기준 약 1400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내년부터는 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 운영의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해 모바일형 할인판매 비율을 더욱 확대해 지류 30%, 모바일 70%의 비율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류형에 한해서 구매 한도를 월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축소한다. 지류와 모바일의 통합 한도는 월 50만원을 유지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소위 ‘깡’등, 부정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류형보다 모바일(카드, QR)형 이용을 권장한다"면서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 규모에 따라 10% 특별할인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류형은 지역 내 농협은행·순천농협·축협·원협·낙협 등 48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카드, QR)은 ‘지역상품권 chak(착)’앱을 통해 카드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260g' 국내 최소 몸무게 출생…"1%의 기적" 엄마품으로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비주얼…날렵한 턱선
- '삭발' 이승기, 스님 잘 어울려
- 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박지윤이 원치 않아"
- 딸은 뒷전, 머스크 챙기기…트럼프·이방카 어색한 모습 포착(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