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해 종무식 개최, 유공자 포상·송년 메시지 전달

김진태 지사 "오후에는 청사에 남지 말고, 재택 근무하라"

30일 열린 2022년도 강원도 종무식에서 김진태 지사가 송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30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종무식을 열어 올해 업무를 마무리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임상현 농업기술원장 등 9명에게 정부 포상을 전달하고, 직원 5명에 도지사 포상을 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제 이런저런 어려운 문제들이 다 지나가 새해에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을 수 있게 됐다"며 "여러분들의 그 밝은 얼굴들을 보면 우리 간부들이 더 열심히 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후에는 절대 청사에 남아 있지 말고 가서 재택근무를 하길 바란다"고 마지막 올해 지시를 내렸다.

2022년도 강원도청 종무식.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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