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대상서 수상한 김이나 “네이마르·유재석 섭외하고 싶다”
정재우 2022. 12. 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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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43)가 세계적 축구스타 네이마르(30·브라질)와 국내 최고 방송인 유재석(50)을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섭외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이나는 30일(오전)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시상식 영상을 올리며 "원래 수상소감에서 권지용, 김연아, 네이마르, 유재석 님을 꼭 모시고 싶다고 말하겠다고 하고 현수막도 저렇게 만들었다"면서 "그런데 막상 받으러 올라가니까 쭈구리돼서 왠지 빨리 하고 도망치고 싶어져서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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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43)가 세계적 축구스타 네이마르(30·브라질)와 국내 최고 방송인 유재석(50)을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섭외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MBC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중인 김이나는 지난 29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이나는 30일(오전)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시상식 영상을 올리며 “원래 수상소감에서 권지용, 김연아, 네이마르, 유재석 님을 꼭 모시고 싶다고 말하겠다고 하고 현수막도 저렇게 만들었다”면서 “그런데 막상 받으러 올라가니까 쭈구리돼서 왠지 빨리 하고 도망치고 싶어져서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그렇지만 이제라도 용기내어 태그해본다. 유느님(유재석)은 아쉽게도 인스타를 안 하지만… #권지용 #김연아 #네이마르 #유재석 님들, 별밤(프로그램)이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이나는 끝으로 “아무튼 성실하고 진실한 디제이가 되겠습니당”이라고 다짐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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