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내년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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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는 지역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남구는 '청년 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과 '성공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각각 추진한다며 내년에 10억7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청년 45명에게 일자리 등을 제공한다.
우선 청년 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청년 3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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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시 남구는 지역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남구는 ‘청년 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과 ‘성공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각각 추진한다며 내년에 10억7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청년 45명에게 일자리 등을 제공한다.
우선 청년 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청년 3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 만 19세에서 39세에 해당하는 미취업 청년이며, 남구는 관내에 있는 미래 신산업과 뉴딜 연계분야 기업체 23곳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2년 동안 4천8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인건비 지원 종료 후에도 해당 사업장에서 근속하거나 관내 소재 기업체에 취업 및 창업에 나설 경우 1천만원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성공창업 생태계 조성사업 분야에서는 지역 청년창업가 9명을 지원한다.
신규 창업에 나서는 청년에게는 초창기 사업 정착을 위한 창업성장 지원금 1천500만원을 제공하며, 2년차에 청년 1명을 고용할 경우 인건비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창업 7년 이내의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이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 문제 해결하고, 지역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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