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 상담 2.8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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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처음 화재가 발생한 폐기물 운반 트럭 운전자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형사입건했습니다.
경기도가 지난 10월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를 확대 개소한 이후, 기업의 현장상담이 2.8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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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2경인고속도로 최초 화재 트럭 운전자 입건
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처음 화재가 발생한 폐기물 운반 트럭 운전자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형사입건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행 중 갑자기 불길이 치솟아 정차한 뒤 불을 끄려 했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아 대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 2차 조사를 실시하고 CCTV,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사고 당시를 재구성할 방침입니다.
용인특례시, 세 자녀 이상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경기도 용인특례시가 수도 급수 조례를 개정해 다음 달부터 세 자녀 이상 가구에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합니다.
각 세대당 월 사용량 10톤에 달하는 사용요금, 월 최대 1만 900원, 연간 13만 800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됩니다.
용인시는 만천세대가 감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 상담 2.8배 ↑
경기도가 지난 10월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를 확대 개소한 이후, 기업의 현장상담이 2.8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종합지원센터 개소로 수출과 자금·기술 등 분야별 상근 전문상담 인력을 확충해 상시 기업애로상담이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경기도는 분석했습니다.
종합지원센터는 기업애로 상담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통합 관리하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설치된 기존 '기업SOS지원센터'의 인력과 기능을 대폭 확대·개편한 것입니다.
경기도, 안산 원도심 노후화 개선 100억 투입
경기도는 안산시 원도심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해 100억5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산체육문화센터 설립과 신길청소년어울림문화센터 건립, 외국인주민지원시설 환경개선, 문화광장과 역사 주변 CCTV 설치 등 공공시설 건축과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합니다.
또 지역 내 노후화된 공원 13곳에 대한 시설 개선도 추진합니다.
검찰, 하이트진로 이천 공장 파업 노조원 15명 기소
지난 6월 화물연대 총파업 당시 하이트진로 이천 공장에서 물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조합원 15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은 오늘 화물연대 조합원 15명을 업무방해와 운전자 폭행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두 달가량 하이트진로 이천 공장에 배송을 위해 출입하는 화물트럭 진입을 막거나,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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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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