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공무직 노조 '기본급 2% 인상' 임금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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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공무직 노조와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임실군에 따르면 심민 임실군수와 송덕룡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임실군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들은 지난 29일 임금 협약식을 열었다.
심민 군수는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서로 상생하는 자세로 근무하는 공무직들의 노고를 잘 알기에 임금 교섭을 원만히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덕룡 지부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관계의 발전과 임실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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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공무직 노조와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임실군에 따르면 심민 임실군수와 송덕룡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임실군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들은 지난 29일 임금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에 합의된 협상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2% 인상과 성과 상여금 10% 지급이다.
심민 군수는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서로 상생하는 자세로 근무하는 공무직들의 노고를 잘 알기에 임금 교섭을 원만히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덕룡 지부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관계의 발전과 임실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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