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야 내 고향하자’…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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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나♡도 제주도'를 알리기 위한 막바지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서울 김포공항 출국장에서 서울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책자를 나눠주며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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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나♡도 제주도’를 알리기 위한 막바지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서울 김포공항 출국장에서 서울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책자를 나눠주며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시면 청정 제주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역을 제외한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을 제공받고, 기부금액은 지역의 각종 사업에 사용해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거론됨에 따라 제주도는 서울, 대구, 인천, 부산 등에서 열리는 재외도민 간담회, 체육행사, 명예도민의 날 행사 등 전국 곳곳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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