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단골 떡볶이집 사장님 “공부만 해 친구없어...얼굴 고친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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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어릴 적부터 다닌 단골 떡볶이집에 방문했다.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손 없는 날'은 '"친구도 별로 없었어요" 한가인 단골 가게 사장님의 깜짝 폭로'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한가인과 단골 떡볶이집 사장님의 만남이 공개되는 '손 없는 날'은 3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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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손 없는 날’은 ‘“친구도 별로 없었어요” 한가인 단골 가게 사장님의 깜짝 폭로’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가인과 신동엽은 서울 은평구에 있는 한가인의 단골 떡볶이집으로 향했다.
한가인은 “내가 30년 전부터 다니던 떡볶이집”이라며 “이 동네 사람이라면 모르는 분이 안 계실 정도로 되게 오래된 떡볶이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신동엽은 “‘손 없는 날’이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인 척하고 내가 먼저 들어가서 인터뷰를 해보겠다”며 한가인을 가게 밖에 두고 먼저 떡볶이집으로 들어갔다.
한가인이 온 줄 꿈에도 모르는 사장님은 신동엽과의 인터뷰에서 “한가인이 다섯 살 때부터 여기 왔다”라며 “임신했을 때도 친언니가 와서 포장을 해갔다”고 말했다.
사장님은 “한가인은 학창 시절에 어떤 학생이었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모범생이었다. 친구도 별로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부만 했으니까 친구가 별로 없었다”라며 “정말 예뻤다. 걔는 고친 거 하나도 없다. 내가 증명한다”고 한가인이 자연 미인임을 증언했다.
한편 JTBC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이다.
한가인과 단골 떡볶이집 사장님의 만남이 공개되는 ‘손 없는 날’은 3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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