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3라운드 리뷰] 김소니아, 신한은행의 확고한 에이스
손동환 2022. 12. 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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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새로운 에이스는 김소니아(177cm, F)였다.
[김소니아, 2022~2023 시즌 평균 기록]1. 출전 시간 : 33분 49초 (리그 4위)2. 득점 : 19.0점 (리그 1위)3. 리바운드 : 8.5개 (리그 4위)4. 공헌도 : 489.45 (리그 3위)신한은행의 원 클럽 플레이어자 에이스였던 김단비는 2021~2022시즌 종료 후 신한은행을 떠났다.
김소니아를 신한은행의 새로운 에이스로 생각했다.
김소니아의 현재 직책은 '신한은행의 에이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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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새로운 에이스는 김소니아(177cm, F)였다.
인천 신한은행은 8승 9패로 정규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5위 청주 KB스타즈(4승 13패)와 4게임 차.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을 잘 유지하고 있다. 남은 시즌을 잘 치른다면, 플레이오프 티켓 획득에 희망을 걸 수 있다.
신한은행이 희망을 걸 수 있는 이유. 팀의 새로운 에이스인 김소니아가 잘 녹아들었기 때문이다.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자신의 역할을 잘 이행했다. 신한은행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김소니아, 2022~2023 시즌 평균 기록]
1. 출전 시간 : 33분 49초 (리그 4위)
2. 득점 : 19.0점 (리그 1위)
3. 리바운드 : 8.5개 (리그 4위)
4. 공헌도 : 489.45 (리그 3위)
신한은행의 원 클럽 플레이어자 에이스였던 김단비는 2021~2022시즌 종료 후 신한은행을 떠났다. 떠난 곳은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가 2차 FA(자유계약)였다는 걸 감안해도, 김단비의 이적은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신한은행은 어느 누구보다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충격에만 시달릴 수 없었다. 충격을 완화할 완충 장치를 필요로 했다. 김소니아(177cm, F)를 김단비의 보상 선수로 지명했다. 김소니아를 신한은행의 새로운 에이스로 생각했다.
김소니아는 그런 역량을 지닌 선수다. 2020~2021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평균 17점 9리바운드 가까이 기록했다. WKB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김소니아가 지닌 공격 적극성과 공격 리바운드 가담, 에너지 레벨은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의 컬러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소니아는 신한은행의 컬러에 빠르게 녹아들려고 했다.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고, 상대보다 빨리 뛰려고 했다. 팀의 리더로서 적극적인 토킹도 빼놓지 않았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 역시 “(김)소니아가 팀을 옮긴 게 처음이다. 또, 내가 소니아에게 ‘리더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다 보니, 소니아가 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주어진 역할을 착실히 해내고 있다. 고마운 게 많다”며 김소니아의 역할을 만족스러워했다.
물론, 시즌은 다른 문제였다. 김소니아와 김진영(176cm, F), 구슬(180cm, F) 등 이적생과 한채진(175cm, F)-이경은(174cm, G)-유승희(175cm, G) 등 기존 자원들과 녹아드는 것도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소니아는 자기 몫을 해냈다. 우리은행 시절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청주 KB스타즈전에서 48분 36초 동안 27점 10리바운드(공격 3) 4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 비록 5반칙으로 물러났지만, 2차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에서 신한은행에 승리를 안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은 여전히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 서있다. 박지수(196cm, C)가 돌아온 KB스타즈가 더 강한 힘을 낸다면, 신한은행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김소니아가 더 지배력을 보여줘야 한다. 물론, 개인 기록을 더 내야 하는 게 아니다. 다른 신한은행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더 강하게 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하면서, 자기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어려운 문제지만,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김소니아의 현재 직책은 ‘신한은행의 에이스’이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WKBL
인천 신한은행은 8승 9패로 정규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5위 청주 KB스타즈(4승 13패)와 4게임 차.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을 잘 유지하고 있다. 남은 시즌을 잘 치른다면, 플레이오프 티켓 획득에 희망을 걸 수 있다.
신한은행이 희망을 걸 수 있는 이유. 팀의 새로운 에이스인 김소니아가 잘 녹아들었기 때문이다.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자신의 역할을 잘 이행했다. 신한은행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김소니아, 2022~2023 시즌 평균 기록]
1. 출전 시간 : 33분 49초 (리그 4위)
2. 득점 : 19.0점 (리그 1위)
3. 리바운드 : 8.5개 (리그 4위)
4. 공헌도 : 489.45 (리그 3위)
신한은행의 원 클럽 플레이어자 에이스였던 김단비는 2021~2022시즌 종료 후 신한은행을 떠났다. 떠난 곳은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가 2차 FA(자유계약)였다는 걸 감안해도, 김단비의 이적은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신한은행은 어느 누구보다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충격에만 시달릴 수 없었다. 충격을 완화할 완충 장치를 필요로 했다. 김소니아(177cm, F)를 김단비의 보상 선수로 지명했다. 김소니아를 신한은행의 새로운 에이스로 생각했다.
김소니아는 그런 역량을 지닌 선수다. 2020~2021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평균 17점 9리바운드 가까이 기록했다. WKB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김소니아가 지닌 공격 적극성과 공격 리바운드 가담, 에너지 레벨은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의 컬러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소니아는 신한은행의 컬러에 빠르게 녹아들려고 했다.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고, 상대보다 빨리 뛰려고 했다. 팀의 리더로서 적극적인 토킹도 빼놓지 않았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 역시 “(김)소니아가 팀을 옮긴 게 처음이다. 또, 내가 소니아에게 ‘리더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다 보니, 소니아가 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주어진 역할을 착실히 해내고 있다. 고마운 게 많다”며 김소니아의 역할을 만족스러워했다.
물론, 시즌은 다른 문제였다. 김소니아와 김진영(176cm, F), 구슬(180cm, F) 등 이적생과 한채진(175cm, F)-이경은(174cm, G)-유승희(175cm, G) 등 기존 자원들과 녹아드는 것도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소니아는 자기 몫을 해냈다. 우리은행 시절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청주 KB스타즈전에서 48분 36초 동안 27점 10리바운드(공격 3) 4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 비록 5반칙으로 물러났지만, 2차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에서 신한은행에 승리를 안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은 여전히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 서있다. 박지수(196cm, C)가 돌아온 KB스타즈가 더 강한 힘을 낸다면, 신한은행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김소니아가 더 지배력을 보여줘야 한다. 물론, 개인 기록을 더 내야 하는 게 아니다. 다른 신한은행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더 강하게 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하면서, 자기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어려운 문제지만,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김소니아의 현재 직책은 ‘신한은행의 에이스’이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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