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5개월만 편성 원래대로…목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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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물 '홍김동전'이 원래 편성 시간대로 돌아간다.
30일 KBS에 따르면, 홍김동전은 내년 2월9일부터 목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한다.
9월18일부터 일요일 오후 9시20분으로 옮겼지만, 5개월 만에 편성을 원래대로 바꾸는 셈이다.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편성 변경 요청이 있었다"며 "목요일 저녁 시간대로 이동, 장수 예능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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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KBS 2TV 예능물 '홍김동전'이 원래 편성 시간대로 돌아간다.
30일 KBS에 따르면, 홍김동전은 내년 2월9일부터 목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한다. 9월18일부터 일요일 오후 9시20분으로 옮겼지만, 5개월 만에 편성을 원래대로 바꾸는 셈이다. 3주간 재정비를 거친다. 다음 달 22·29일 휴방하고, 2월9일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다.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편성 변경 요청이 있었다"며 "목요일 저녁 시간대로 이동, 장수 예능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홍김동전은 홍씨와 김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바뀌는 콘셉트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1·2' 박인석 PD와 '배틀트립'(2016~2020) 최은영 작가가 뭉쳤다. 모델 출신 홍진경과 코미디언 김숙, 조세호, 모델 주우재, 그룹 '2PM' 우영이 출연 중이다. 24일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았다. 조세호와 주우재는 베스트 커플상을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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