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사과 15t, 미국·베트남에 수출

권정상 2022. 12. 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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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사과가 미국과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30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북원예농협의 2022년산 충주 사과 5t이 미국 수출을 위해 이날 선적됐다.

충북원예농협은 이날 베트남으로도 10t의 사과를 수출했다.

충북원예농협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수출 여건이 악화한 가운데도 미국 시장에서 확고한 판로를 유지하고 있다"며 "지역 농특산물이 세계인으로부터 호평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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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과 15t, 미국·베트남 수출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 사과가 미국과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30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북원예농협의 2022년산 충주 사과 5t이 미국 수출을 위해 이날 선적됐다.

이 사과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내 한인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북원예농협은 이날 베트남으로도 10t의 사과를 수출했다.

이들 수출용 사과는 100%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충북원예농협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수출 여건이 악화한 가운데도 미국 시장에서 확고한 판로를 유지하고 있다"며 "지역 농특산물이 세계인으로부터 호평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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