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기반 조성"

이동근 2022. 12. 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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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이 "2023년에는 시민과 함께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튼튼한 기반을 다지는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새해에는 청년을 위한 4차산업, 수리조선과 친환경 선박산업, 체류형 관광산업,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등 4대 주력산업을 통해 청년이 찾는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시정 방침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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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각오 밝히는 박홍률 목포시장 사진 : 목포시
박홍률 목포시장이 "2023년에는 시민과 함께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튼튼한 기반을 다지는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새해에는 청년을 위한 4차산업, 수리조선과 친환경 선박산업, 체류형 관광산업,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등 4대 주력산업을 통해 청년이 찾는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시정 방침을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20만평 규모의 스마트그린산단을 조성하고 공공임대형 스마트 지식산업센터 건립, 목포스마트인재교육센터 조성 등을 통해 청년 창업 기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수리조선과 친환경 선박산업 분야에서는 해경서부정비창 건립, 중소형선박 고속엔진 수리업체 유치, 친환경선박 연구지원 인프라 조성 등에 집중합니다.

또, 체류형 국제 해양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해안선 주변 개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목포역사 신축 및 철도시설 재배치 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내년 10월 11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에 힘쓰는 한편 2024년 문화예술엑스포, 2028년 세계 섬엑스포 유치 및 국제수산식품 김박람회 등 대형행사 개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숙원사업에 대한 노력도 지속해서 펼칩니다.

무안반도 통합에 앞서 추진하는 신안과의 통합은 주민 주도라는 대원칙하에 농수산물 구매 운동, 자매결연, 일손 돕기 등을 통해 시·군민 간의 유대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의과대학과 부속병원 건립을 목표로 관계 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견고히 유지하고, 시내버스는 준공영제와 공영제 등 모든 방안을 놓고 의회, 시민단체 등과 숙의해 목포형 버스 체계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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