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 정보 한 눈에… 부산주거포털 구축한다

박호걸 기자 2022. 12. 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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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주거 정보를 망라한 온라인 허브 플랫폼인'부산주거포털'을 구축한다.

도시공사는 공공의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과 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주거포털'을 구축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부산주거포털은 시군 주택·복지 부서, LH 마이홈 등 산발적인 주거 복지 정보를 통합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주거 약자와 취약 계층의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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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득 등 조건 따라 서비스 조회
부산도시공사 오는 3월 정식 서비스

부산도시공사가 주거 정보를 망라한 온라인 허브 플랫폼인‘부산주거포털’을 구축한다.

부산도시공사. 국제신문DB


도시공사는 공공의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과 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주거포털’을 구축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지난달 사업에 착수해 현재 시스템 구축, 메뉴 선정과 주거복지 서비스 콘텐츠 마련, 게시물 확정 등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부산주거포털은 개인소득, 주거형태 등 조건에 따라 주거복지 서비스를 조회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또 통합검색, 지도 기반 주거복지 검색 등 부산시 주거복지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검색이 가능하다. 도시공사는 부산주거포털을 오는 2월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용 후 3월께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부산주거포털은 시군 주택·복지 부서, LH 마이홈 등 산발적인 주거 복지 정보를 통합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주거 약자와 취약 계층의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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