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신년사 “교실 변화·대학 자율화·조직 개편으로 교육 대전환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교실 변화와 대학 규제 자율화, 조직개편 등을 바탕으로 교육 대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10년여만에 개편한 교육부 조직을 들며 "교육 대전환을 통한 미래 사회 준비라는 막중한 과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새해를 기점으로 조직을 정비했다"며 "현장은 물론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관계 부처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형성, 국민이 겪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겠다"고 신년사를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교실 변화와 대학 규제 자율화, 조직개편 등을 바탕으로 교육 대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2023년 신년사를 통해 “학교 교육과 교실 수업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의 교사, 학교, 교육청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장과 긴밀하게 조율해 교실 변화를 이끌겠다 전했다.
이어 “대학이 지역사회 혁신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규제는 과감히 풀고, 지원은 대폭 확대하고 있다”며 대학 규제 자율화를 강조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지난 29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도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고등교육법과 사립학교법을 개정해 대학 규제를 대폭 철폐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
이 부총리는 10년여만에 개편한 교육부 조직을 들며 “교육 대전환을 통한 미래 사회 준비라는 막중한 과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새해를 기점으로 조직을 정비했다”며 “현장은 물론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관계 부처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형성, 국민이 겪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겠다”고 신년사를 맺었다.
kate01@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석천, 도로 위 쓰레기를 맨손으로...뒤늦게 알려진 선행 '훈훈'
- “퇴직금 5억받고 떠나자”…짐싸는 은행원, 3년간 희망 퇴직금만 1조8278억원
- "남자는 많이 배울수록 뚱뚱, 여자는 많이 배울수록 날씬"
- “4800만명 전국민이 보상 받는다” 카카오, 전례없는 무료 서비스 ‘파격 보상’
- “3층까지 배달해줘” 45번째 택배 반품…누리꾼들 “문앞 배송 맞다” vs “진상이다”
- “이렇게 예쁜데 1만원?” 궁지 몰린 삼성폰 마지막 ‘헐값’ 유혹
- 브라질 ‘축구황제’ 펠레, 암투병 중 사망…향년 82세
- “5천만원 손실, 삼성전자 지금이라도 팔아야 해?” 세계 최고 ‘AI’ 치명적 오답?
- 12억→4억→7억 롤러코스터 인덕원 집값…이러니 직거래 못 믿지 [부동산360]
- 대통령실, 尹 연하장 해외디자인 도용 의혹에…"적법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