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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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가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교육부로부터 마이스터대 시범운영사업에 따른 전문대 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신산업과 연계한 초정밀금형 마이스터대 과정'을 인가받았다.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은 대구·경북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영진전문대가 선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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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가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교육부로부터 마이스터대 시범운영사업에 따른 전문대 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신산업과 연계한 초정밀금형 마이스터대 과정’을 인가받았다.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제조업의 뿌리가 되는 금형산업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 및 재료, 정밀가공 등 요소기술과 연계시켜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마이스터급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산업체에 신기술을 전파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과정은 매주 1회 수요일 수업을 진행하며 총 24학점이다.
2023년도 신입생으로 30명을 선발하는데 원서는 내달 27일까지 접수한다.
특히 금형 분야는 체계적인 이론과 신기술에 대한 교육 수요가 많은 분야다.
영진전문대의 전문기술석사과정에서는 현장중심의 교육과 성인학습자 기반의 유연한 학사제도를 통해 산업체 재직자들이 금형에 대한 신기술 습득하고 전문기술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핵심 사업인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2년 동안 46억 2000만 원을 투자해 신산업과 연계한 금형교육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은 대구·경북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영진전문대가 선정된 것이다.
안상욱 영진전문대 교수(AI융합기계계열 부장)는 “‘10여 년 전부터 미래산업 수요를 반영한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마이스터대 시범사업에 선정됐다”며 “마이스터급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으로 지역산업 발전 및 금형산업 글로벌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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