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2023년 정기 임원 인사…신임 임원 평균 46.5세

"리더십과 기술 갖춘 전문가 중심 승진 단행"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효성그룹이 30일 2023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효성그룹은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량 있는 인물들이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여성 임원으로 최영숙 효성 트랜스월드PU 글로벌프라이싱팀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신임 임원의 6명의 평균 나이는 46.5세다. 평균 근속연수는 19년이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리더십을 갖춘 인사를 중심으로 승진을 단행했다"며 "시장 개척과 원천기술 개발 등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전문가도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효성그룹 임원승진인사.

◆㈜효성

▷상무보 △재무본부 김병우 △트랜스월드PU 최영숙

◆효성티앤씨

▷상무 △스판덱스PU 최봉구 △가흥화공법인 김성수

▷상무보 △베트남·동나이법인 강대찬 △동나이법인 오준석

◆효성첨단소재

▷전무 △경영전략실 신덕수 ▷상무보 △인테리어PU 김준일

◆효성중공업

▷전무 △전력PU 박태영 ▷상무보 △영국지사장 김정현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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